홈페이지제작 사업을 10년 이상 해 오면서 시간은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는 생각과,
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저희는 약 3년 전부터,
프로젝트의 정확한 관리를 위한 용도로 시작한 것이긴 하지만 담당자들의 시간에 대한 개념을 좀더 확실히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. (사진 : 작업 시간이 연계된 업무일지 시스템)
위의 시간관리 시스템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운용해 왔는데요,
최근 이메일로 업무보고를 받고 이메일로 피드백을 해 보니
'직원과의 소통의 도구로는 그런 낯선 시스템 보다 이메일이 좋구나' 라는 경험을 하고 있어 컬럼에 올려봅니다.
기존의 업무일지는 그 내용을 받아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면,
이메일 피드백은 경력사원 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직접 소통을 하는 방식이라
서로를 좀더 알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.
결론은, '진작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' 라는 생각을 수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
기술 지향적인 사장의 우매함을 여기서 또 보였습니다. ㅠㅠ
이메일 피드백은 사장과 직원간에 꼭 실행해 볼만한 일입니다. (사진 : 이메일 업무일지&피드백)
여담 이지만 그 동안 업무일지를 메신저로 하는 회사가 있다하여 웃은적이 있는데요~
대한민국의 모든 웹에이전시 대표님들과 직원 분들 화이팅 하세요!!